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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무한한 공간을 날아오르다.

by 기쁜날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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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 버즈 라이트이어
출처 : 나무위키 - 버즈 라이트이어

2022년 6월 15일 미국 디즈니 픽사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뚫고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를 국내에 개봉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토이 스토리의 우디와 늘 함께하는 행동대장으로 잘 알려진 우주 비행사 버즈가 주인공이 되어 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신나는 모험과 SF 액션 판타지가 모여있는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105분의 러닝타임이 있습니다. 34만 명이 관람한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감독 앤거스 맥클레인이 만든 작품으로 버즈 역할을 크리스 에반슨이 맡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버즈와 우주로 모험을 함께한 친구들.

누구나 영웅으로 볼 수밖에 없는 강력한 파워를 가진 우주 비행사이자 경비원으로 멋지게 날아올라 안전하게 착륙합니다. 다양한 능력으로 적을 물리칩니다. 그는 강인한 체력과 단단한 갑옷을 입고 있어 일반적인 공격에도 잘 방어합니다. 같은 우주 특공대원인 엘리샤 호손은 여성 특공대원으로 버즈와 함께 모험합니다. 삭스는 아주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는 고양이 로봇이지만 버즈의 임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번사이드 사령관은 버즈가 정착 기지의 새롭게 발령 난 총사령관으로 버즈의 행동에 못마땅해합니다. 버즈를 저그로 만든 근원이 된 인물입니다. 우주에서 가장 사악한 악당이며 매우 교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정복을 꿈꾸며 음모를 꾸밉니다.이지 호손은 엘리샤의 호손의 손녀딸로 등장합니다. 다비와 아이번 에릭과 데릭 페더링 햄스턴 항공병 디아즈까지 모두 버즈와 함께 등장합니다.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무한한 공간을 날아오르다.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스토리에서 함께 했던 열정이 넘치는 버즈가 주인공이 되는 솔로 영화입니다. 열정 넘치는 캐릭터 버즈가 토이스토리와 함께 하면서 어른이 되어버린 꼬마 앤디들에게 과거를 회상해주는 내용입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우주 탐사에 나선 특공 대원들은 발견된 행성으로 착륙하기 위해 버즈를 비롯한 다른 대원들을 모두 깨웁니다. 새롭게 발견될 행성에 대해 기대를 가득 안고 착륙했지만 탐사 진행 도중 알 수 없는 식물 괴물에 끌려가는 신입 대원이 공격을 당하고 우주선까지 공격당하면서 빠르게 탈출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신입대원을 구출하지 못하고 우주선에 올라 행성을 벗어나려 했지만 연료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서 행성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버즈는 자신의 실수로 대원을 잃고 모두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자책을 안게 됩니다.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난 버즈는 동료들과 귀여운 고양이 로봇 삭스와 함께 1년 동안 꼼꼼하게 탈출 준비를 마치고 시험운행을 진행합니다. 굉장한 속도로 4분 동안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임무에 실패했고 우주 비행의 4분이 행성의 시간으로는 4년이 지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그는 강인한 체력과 파워 공격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들을 갖춘 갑옷을 입고 어떤 일이든 혼자서 해결하는 것을 더욱 선호합니다. 엘리샤처럼 좋은 파트너는 제외지만 그 외에는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행성에 묶여 있는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무한한 공간을 넘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의 목표가 되었고 4분의 시간이 4년 40년이 흐를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합니다. 그가 집으로 돌아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비행에 힘쓰는 동안 그의 동료들은 행성에 적응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엘리샤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손녀까지 본 할머니가 되어 결국 세상을 떠납니다. 하지만 버즈의 시간만큼은 느리게 흘러 예전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녀가 남기고 간 고양이 로봇 삭스가 유일한 친구이며 삭스와 함께 외롭지 않게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다 그는 성공적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지만 그의 앞에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옵니다. 그의 숙적 저그가 나타나는데 그 역시도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버즈는 이지와 디아즈 모와 함께 팀을 만들어 함께 저그를 방어하고 공격하는 등 활동하면서 협동하며 움직인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미숙련된 신입대원이라도 버즈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는 팀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버즈는 만족하며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해피앤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아쉬운 전개와 뻔한 스토리.

토이스토리에서 보여줬던 매력 있는 우주 비행사 버즈를 기대하고 있어서인지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왠지 독보적이고 고집 있는 캐릭터로 탈바꿈을 한 듯했습니다. 원작에서는 우디와 함께 잘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오로지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동료들의 시간이 틀어지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많이 늦었고 혼자보다는 함께 활동하는 것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부분이 영화 후반부에서야 나왔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우주비행사로서 불시착이나 신입대원의 사고 끝없는 도전 등 SF영화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요소들이 전부 들어 있어서 조금 색달랐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로봇 삭스가 그의 임무를 보조하면서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습니다. 아마 버즈보다도 고양이 로봇 삭스가 더욱 인기가 많아질 듯합니다.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주는 영화입니다. 현실에서 더 좋은 미래를 꿈꾸며 자신을 혹독하게 훈련하는 것보다 동료에게도 도움을 받아가며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어른이 된 앤디들에게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무한한 도전과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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