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제작하고 2011년 1월 13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메가마인드는 코미디와 로맨스 SF와 모험이 들어있는 장르의 영화입니다.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가족 모두가 관람할 수 있으며 러닝타임은 95분입니다. 87만 명이 관람한 이 영화는 감독 톰 맥그라스가 지휘하였고 뻔한 영웅 이야기가 아니라 악당이 영웅이 되는 참선한 소재로 많은 주목을 받은 영화입니다. 악당으로 자랐지만 영웅이 된 영화 메가마인드의 이야기를 보여드립니다.
메가마인드의 뒤바뀐 운명과 악당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시작.
우주에서 멸망을 앞둔 행성이 폭발하기 전 한 부모는 파란 아기를 작은 탈출선 안에 치발기와 작은 미니언을 함께 태우고 급히 발사시켜 그곳에서 무사히 빠져나가도록 돕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행성도 함께 위험에 처했는지 작은 탈출선에 탄 채 날아가는 작은 아기와 나란히 날아가던 두 아기는 지구로 떨어지게 됩니다. 나란히 떨어지는가 싶더니 파란 아기가 떨어질 부잣집을 노란 아기가 밀쳐내고 그곳으로 들어가 버리고 파란 아기는 튕겨 나가면서 교도소로 떨어지게 됩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던 두 아이는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노란 아이는 항상 관심받고 남다른 능력으로 인정받습니다. 반대로 늘 외톨이에 관심을 받고 싶어 했지만 미움만 받고 학교 생활을 늘 외로웠습니다. 모든 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어 노력하지만 늘 미움만 받았고 반대로 노란 아이는 영웅으로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파란 아이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차별을 받게 되면서 스스로 악당이 되려고 마음먹습니다. 그는 천재적인 머리로 다양한 기구를 개발했고 메가마인드 라며 이름을 붙이며 악당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반대로 노란 아이는 영웅을 자처하며 메트로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메가마인드와 늘 결투를 벌입니다.
영웅과 악당 피할 수 없는 대결.
오늘 도시의 영웅 메트로맨의 박물관이 열리는 날이어서 모든 관중들이 모여있었고 카메라맨 할 기자 록산느는 박물관 앞에서 열심히 뉴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그는 그녀에게 데이트를 청했지만 거절당했고 투명 자동차를 탄 메가마인드가 그녀를 납치합니다. 그리고 죄수로 수감된 메가마인드에게 시계를 가져온 간수장은 시계를 자신이 손목에 착용해 버리고 그 순간 메가마인드가 간수장으로 변신하고 유유히 감옥을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 시각 메트로맨의 박물관 개관식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메가마인드는 록산느를 인질로 잡고 결투를 신청하며 개관식을 방해합니다. 그는 곧바로 록산느를 구하기 위해 날아오지만 아무도 없었고 함정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메가마인드는 그의 약점이 구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순간 광선이 쏘아지면서 마침내 악당인 그가 영웅을 물리치는 데 성공해버립니다. 도시를 차치했다는 기쁨도 잠시 그는 무엇인가 허전하고 우울함을 느낍니다. 영웅이 없는 도시가 너무 적적한 탓인지 잠시 생각에 빠집니다. 한편 기자 록산느는 메트로맨의 동상 앞에서 우울한 리포트를 마친 그녀에게 할 은 또다시 데이트 신청을 하고 그녀는 매번 거절한 채 메트로맨의 동상을 보러 오는데 메가마인드도 동상을 보며 적적한 마음을 동상을 부숴버리려 합니다. 그때 록산느의 목소리를 들렸고 그는 지나가던 버나드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박물관을 나가면서 했던 대화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새로운 영웅을 만들려 합니다. 메트로맨의 DNA에서 그의 능력을 채취하여 영웅을 만들 수 있는 총을 개발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때 록산느가 그의 비밀기지를 찾으며 사라지고 그는 급히 총과 미니언을 숨기며 버나드와 본모습으로 변하며 우연히 떨어진 영웅 총을 가지고 싸움을 벌이다 카메라맨 할이 발사된 총에 맞게 됩니다. 그는 다시 버나드로 변신해 록산느를 데리고 기지에서 나옵니다. 총을 맞은 할을 보며 영웅으로 키우기로 마음먹은 그는 초능력을 얻은 할을 위해 영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입니다. 할의 훈련을 진행하면서 록산느와도 가까워진 그는 자신이 엉망으로 만들어 놨던 도시를 원래 상태로 복구시키는 등 록산느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에게 타이탄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이틀 뒤에 기다리던 결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결투보다 내일 있을 록산느와 데이트를 더욱 고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보던 미니언과 그는 말다툼을 하게 되고 미니언은 기지를 나가버립니다. 그 시각 할은 영웅의 모습으로 록산느에게 찾아와 위협하며 사귀자고 하자 그녀는 단칼에 거절했고 버나드와 데이트 장소로 나와 록산느가 위험을 알렸지만 버나드로 변한 그는 오로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싶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둘은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할이 보고 자리를 뜨게 되고 키스를 하다 록산느가 시계를 돌렸고 메가마인드의 모습이 나와버려서 그녀는 깜짝 놀라며 자리를 떠납니다. 그녀에게 모든 것을 설명했지만 소용없었고 그는 기지로 되돌아옵니다. 다음날 아침 메가마인드는 드디어 타이탄과의 결투 날이 밝아 왔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직접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할에게 있었던 일의 배후에는 자신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결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할은 진심으로 그를 헤치고 싶어 합니다. 겨우 목숨을 건진 그는 록산느에게 도움을 청했고 두 사람은 메트로맨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살아있는 그를 발견했고 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평생 누군가를 위한 삶 보다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어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뮤지션의 삶을 살아가고 있던 것입니다. 메가마인드는 그에게 실망한 채 교도소에게 수감되어 생활하던 중 잡혀있는 록산느를 보게 되고 할에게 다시 도전하기 위해 미니언의 도움으로 교도소를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메트로맨으로 변신한 후 물리쳐보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대신 투명 자동차에 있던 총을 사용해 할에게 투여되었던 초능력을 흡수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할을 물리치고 메트로시티의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났고 록산느와도 연인이 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메가마인드도 영웅이 될 수 있다.
항상 악당과 영웅의 대결구도는 누구나 알고 있을 만큼 뻔한 이야기입니다. 그 대결에서는 언제나 영웅이 이기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이 영화 메가마인드에서는 원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른이 되고 악당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렸고 그 내면에는 악당스러운 마음보다 선한 마음이 더욱 크게 자리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보여줬습니다. 악당도 착한 마음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 셈입니다. 살아온 환경에 따라 변화할 수 있지만 영화 메가마인드처럼 악당과 악당이 싸웠을 때 도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가 영웅이 되는 것처럼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미움과 놀림받던 아이가 한 사건으로 인해서 모두가 인정하는 영웅으로 되었을 때 자신이 메트로맨을 처치했을 때보다 훨씬 가치가 있음을 그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영화 메가마인드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인정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 같아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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